[익명1] 아 이거 08학번 법대 입학했을 때 민법 교수님이 보여준 짤인데
본인이 76학번아라고 했었나ㅋㅋ
[익명2] 이 때가 지난 시절 황총리 정홍원 이완구 등등 세대인데, 참 아쉽죠. 학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세대들인데 그런 사실들도 모르고, 선배가 부끄럽다고 촛불들던 몇몇 학우들..
[익명3] 학교 발전이 어떻든 국정농단이 벌어지는 동안 눈감고 온갖 부끄러운 일들을 했던 사람인데 학연에 얽매여 모른척할 순 없진 않습니까?
[익명4] 분명 죄는 있지만, 그 정도의 큰 형량이었는지는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고요. 좌지우지 할 정도로 크지도 않았고, 단어 자체의 뜻을 제대로 아시길.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현상이 되고 있고. 무엇보다, 이번에 발표 났죠,. 삼성 경영권 손뗀다 그 말은 즉, 삼성의 성대 지원 앞으로 크게 못할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초대회장 이병철 하에 지원했는데, 거기에 삼성가의 영향력 아래 성대 지원이 컸습니다. 님은 앞으로 공직 가거나 판사 가는 길 아니면, 사기업 가면 사장에게 잘려도 내가 이겼다라고 혼자 주장하심 됩니다,
[익명5] 어디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지, 나중에 삼성 재단 지원 크게 떨어지고 나서야 후회할 시기에. 님은 '다른 학교들에 분산지원하는게 올바른게 아니냐?하며 주장하며, 내가 옳다'해봐도 손해만 볼거고(다른 학교들 좋다하고 이익 받아갈 것이고) 지금이야 삼성임원에 성대출신들 많아서, 성대추천학생 1위로 만들어주려 했는데, 그것도 다른 학교가 반대해서 무산 된거 알죠? 님은 다른학교처럼 거기에 옳지 않다주장하며 추천학생 받지말자는 입장일 거고, 80년삼성퇴진 운동지지했던 어리석은 입장일듯 해요. 그러는걸 제발 말리고 싶네요
[익명6] 정확히 말하면 경영권 승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긴 하지요.(왠지 말 제대로 안적었다고, 작은 부분 팩트 반박할 거 같아서 미리 적습니다..) 그것이 삼성가의 영향력 하락은 확실하고, 그말은 즉, 삼성초대회장 이병철 회장의 유언이었던 성균관대를 지원하라라고 유언을 남기고 실행했던 역사와 영햘력이 퇴색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50~70년대를 이끌었던 서울대레벨 였던 초엘리트 세대선배들 시기 저물어가고 있고, 학교 재단 삼성에도, 한국경제 전체에도 위기인 상황에, 내분일으키지말고, 제대로 정신 좀 차리면 좋겠습니다.
[익명7] 국민 80%가 지지했던 일이고 최순실과 그 일당이 국정에 전반적으로 개입했던 게 다 드러난 일인데 뭘 역사가 평가하나요? 이미 결론난 일을 붙잡고 과거에 얽매여 있으니 그 잔당이 계속 고립되고 쇠퇴하는 거지요. 솔직히 수십 년 차이로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인연만으로 어디를 끌어주고 누구는 밀어주고, 이게 적정 정도면 몰라도 타 대학에서 그런 식으로 하다가 비난받고 조롱받는 일 많지 않았습니까.
[익명8] 부당하고 위법한 일을 그간 계속 해왔으면 영향력 감소는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한국 경제에서 비중 많이 차지하는 그룹의 총수 일가면 그만큼 사회적 책임감을 가졌어야 하는 일이지, 소속 학교의 재단 기업이란 이유만으로 비판하지 말라는 건 납득이 안 가는 일입니다만.
[익명9] 국민 80%가 지지했다는 팩트를 가져와보시지요??. 통계조작은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그 학교는 너무 심해서 전국으로 유명한 학교고, 현재 진행형으로 이제 삼성 일가가 지원 못하게 되어서 영향력이 지원도 많이 못받게 된 사실을 말하고 있지요.
[익명10] 비판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비판하려면 영향력을 제대로 보라는 말입니다. 님의 눈에는 부당하고 위법한 일만 보이고, 경제 공과나 그런건 안보이지요? 아니 안보고 싶을 것이란 것 압니다. 영향력있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네요. 다른 이가 잘못한거는 별로 지적하지도 않고, 우리편에 잘한것이 8이면 잘한 것 8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잘못한 2에 대해서만 엄격하게 적용하자는 논리는 사람들의 공감 받지 힘듭니다. 잘못된 것이 2라고 해도, 잘한 것의 8이란 힘을 받을때, 8을 택하는게 옳은 길이지, 잘못된 2만 몰두하지 않으면 합니다.
[익명11] 조중동까지 다 사기극에 동참했다는 입장이시면 뭐.. 유명 지식인이 방송에서 버젓이 말했다가 조롱당했듯이 누군가에게는 미국의 달 착륙도 충분히 조작할 수 있는 거겠죠.
[익명12] 문재인정부 잘못한 건 저도 클럽 대응 등등 부글부글하는 게 있는데 반대 진영이 쓸데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믿고 국민들에게 심판받은 국정농단 잔당이나 끌어안고 있으면 제대로 된 견제세력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익명13] 국민 80%가 지지했다는 팩트를 제시할 수 있으면, 정확히 그렇게 적으면 됩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자신없지 않습니까? 사실에 근거한 뉴스 링크 하나라도 제대로 주시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익명14] 당시에 돌아가는 사정을 조금만 찾아보신다면 쉽게 아실 수 있는 사항인데, 통계 조작이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말로 일관하실텐데 어떤 말이 통하겠습니까. 어떤 기사를 가져오든 조작이라고 현실 부정하실텐데요. 자신 없으리라는 단정은 상당히 황당합니다.
[익명15] 제가 말한건 위에 제시한 80%라는 것이고, 저도 기사를 찾아봤지만, 단2일에 작은 설문조사1기관 신뢰도도 겨우95프로 이하의 오차범위 높은 수치 기사 있었네요. 그것만으로 기사 단정하는건 논리의 상당한 오류이지 않습니까 이부분은 인정할 부분같으니, 인정하고 인정할 부분은 서로 인정하고 넘어가야 대화가 이루어 진다는 의미였습니다. 발전전 토의 댓글을 하고 싶은 것이지, 엉뚱한 부분까지, 왠지 이기기위한 글은 소모적일 뿐입니다. 서로 공감해줄 부분은 인정하고, 더 생산적 글이 되면 좋겠네요. 다른분들께도 물어보세요.
[익명16]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ms-android-lge-rev1&sxsrf=ALeKk03LxlKQAPwvSVtgvjtkvMNclHZ07g%3A1589346452007&ei=k4C7Xqv0PKHFmAWwg7v4Ag&q=박근혜+탄핵+여론조사&oq=탄핵+지지율&gs_lcp=ChNtb2JpbGUtZ3dzLXdpei1zZXJwEAEYATIECCMQJzIFCAAQzQIyBQgAEM0CMgUIABDNAlAAWABgsBRoAHAAeACAAZkBiAGZAZIBAzAuMZgBAA&sclient=mobile-gws-wiz-serp
검색 조건을 혹시 잘못 설정하셨는지요.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이뤄진 일임을 애써 귀닫고 무시하면서 자기위안 삼으니 친박이 몰락해 가고 있는 겁니다만..
[익명17] 네, 같은 조사 맞고요. 12월에 3일간, 2월에3일간, 3월에 2일간, 총 8일간 약 3000명, 조사대상에, 응답률 20프로,에 응답신뢰도 95프로로 낮고, 무엇보다도 이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입니다. 제대로 찾아보셨나요? 통계를 배운 사람이라면 이러한 조사 신뢰도가 과연 전 국민 대표 인터뷰가 아닌 단순 참고용임을 알 수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국민80%가 지지했다고 주장하는 건 너무 어불 성설이네요. 저는 친박도 아니고, 귀닫고 있지않습니다. 이렇게 까지 적어도 계속 주장하는건, 님의 의견 수용성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
[익명18] 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여론조사상 수치고 거기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충 말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 여론조사상 추이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여 압도적 다수가 탄핵을 지지했고, 소위 샤이 박근혜 또한 이후의 투표 결과 등을 보더라도 대세를 바꿀 정도의 수치가 아니었음이 입증되었는데, 여론조사상 일관된 약 80% 지지로도 그에게 심각한 타격이었고 최순실의 국정 좌우는 이미 여러 자료에서 드러났는데, 후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씀 없이 왜 물타기에만 힘쓰시는지 심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