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여러분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도 똘똘 뭉쳐야 할때가 왔다고 봅니다

황 교안 선배님이 종로구 출마를 결정 했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읽으실 지 해서 미리 글 드립니다. 저는 정치 공약을 위주로 판단해왔던 

실천하는 중도 파입니다. 예전 선거에서는 박원순, 정세균, 안철수를 찍기도 했습니다. 고향은 경남 입니다.)


여러분. 지금 앞으로 미래 당신의 길 어떤 쪽으로 향하고 싶으신가요?

다른 학교 선후배 똘똘 뭉쳐서, 자신들 이익을 극대화하는 건 부러워하면서,

나는 안뭉치면서, 해주길 바라는 마음만 있지는 않았나요?


그걸 안좋게 볼수도 있지만, 다른 학교출신들이 똘똘 뭉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우리대신에 가져갑니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그런 경우도 많고요. 이건 취업, 진학 등등 전반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야 합니다. 70년대 운동권 학생회가 삼성 퇴진 운동을 벌인 결과, 재단 삼성 퇴진 이후로 그 이후 상위권 몇개 학과 외에는, 전반적으로 15년 동안 점수가 폭락해서 많은 학교들에 역전을 허용했던 실정을 다시 범하지 않으려면요.


짧게 쓰겠습니다.


정세균 종로당선의원- 종로구 성대에서도 많은 표를 주었지만, 정세균 블로그 등, 많은 곳에도

자신이 성균관대 기숙사를 막았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성대 주변의 하숙와 전세 집들의 비싼 월세와 전세비를 유지하게 해주게 된 셈이죠.


즉, 어찌보면 공공주거 역할을 할 수 있는 성균관대 학생들의 기숙사 건립을 막았다고 정세균 후보 자신이 적었습니다. 결국 안그래도 다른 서울 지역보다 비싼 가격의 종로구 월세 가격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있죠..

과연 정세균 자신의 후배 학교였다면 그렇게 했을까요?


학교 기숙사는 현재 국제고 자리에 위치한 곳에 건립을 추진할 때도, 이 지역 주변의 하숙월세 전세집 연합 주인들이 분뇨를 들고와서 던지며 극렬히 반대해서,

성대 명륜 기숙사 건립이 취소됐습니다. 그 이후도, 정세균 의원이 성대 기숙사를 막았습니다.


명륜 기숙사가 생기면, 학교의 향후 미래나, 입시 경쟁력에서도 분명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비싼 월세 전세를 감당해야 하는 학생들 복지 측면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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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학교 미래를 위해 똘똘 뭉쳐야 합니다.

다른 학교들 각자 자신 학교끼리 똘똘 뭉쳐서, 티를 안내지만 우리를 견제합니다. 

최상위권 입시 사이트인 오르비에도, 세계 대학 평가 정보만 올려도, (아마도 고대 또는 연대 출신 게시판 관리자가 )그것을 게시글 검색에는 안보이게 만들어서 베스트 정보 게시물 등록을 막고, 한달 정도 지난 후에야 글이 검색될 수 있게 합니다. 세계대학평가 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는 진학, 유학 등에 이 지표가 사용되지요.

(종종 랭킹1위 옥스포드와 아이비리그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벨리와, 중국 화웨이 등이 세계 대학 랭킹 순위를 가지고, 이 순위 평점대로 지원자를 평가하지요. 물론 보수도 영향줘서, 이평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도 하고요)


반대로 우리학교 상위권 학과와 다른 학교 중위권 또는 서울대 하위권 학과와 같은 지원 상황일 시, 이럴 때는 학과 선택 보다, 학교 네임밸류가 높은 게 좋다고 주장하는 분의 글들은, 가만히 둬서 수험생들의 선택을 그쪽으로 의도적으로 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치 사람들이 드루킹 부대의 댓글 공작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호도된 왜곡 선동을 합니다. 

즉, 자신의 학교 경쟁률을 높이려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취업 이나 진학, 입시 등등 많은 분야에서 작용을 합니다. 

알다시피, 다른 학교들이 똘똘 뭉쳐서 자신들 이익을 극대화 할 때, 우리가 항상 유생 선비처럼

양보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똑똑하게 행동하자고요.



2020-04-04 21:16:16

[익명1] 어떤 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잘 모르지만,,) 댓글도 안쓰고, 계속 글에 반대만 누르시고 가니 그랬습니다. 그분은 안 지겨울지요? (새글 올라올 때마다, 반대 바로 다는 거 보니, 글 관리하는 운영진인지는 모르겠는데) 반대의견이 있으시다면 논리대로 응답댓글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Archimedis님 제글 보기를 하셨다면, 제가 저번에 조국 관련 무조건 항의에 대해 그러면 안종범 교수건 항의건과 같은 논리아니었냐는 글, 제가 답변드린 댓글에는 제대로 반박글을 안주시고, 거기는 왜 적절한 논거로 답을 못해주셨는지..?합니다
[익명2] 계속 똑같은 글만(썼다가 지우신 글 포함) 쓰시는데 안 지겨우세요..?
[익명3] 적은 김에 더 적겠습니다. 저는 학교 발전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예전에 학교에 드린 의견으로, 성균관 과 협업해서 학교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키워야 한다고, 그런 관련 행사를 학교 전략기획부에 가서 의견을 전달드린 애교심을 가진 졸업생입니다.(그 후 성균관 관련해 행사도 있었고요) 이번에도 학교 성장 전략에 도움되는 소기의 의견도 전달했고요. 성대사랑 커뮤니티에도 정보보안과 바이러스를 제대로 관리 못하는 것 같아서, 거기를 이용하지 말고 여기 스꾸터라는 새 커뮤니티로 이동하라고 홍보 글을 열심히 적기도 했습니다.
[익명4] 줄임말로, 다른 의견이시면 어떤 의견이든 논리적 댓글로 적으면 되는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반대만 누르니 그렇게 한 것도 있고요. 학교 공식 커뮤니티에 혹여나 운영진이 어떠한 목적으로 한편의 의견만 옹호한다면, 그것도 학교쪽에 건의를 드려서 정치색이 어떤 편향적인 커뮤니티라면 문제가 있다라고 말 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 생각해 보는 다양한 의견의 사람 중 애교심을 가진 졸업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익명5] 안종범 관련은(지난 2월에도 유죄판결 났습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서 반박됐다고 생각했고, 모 정치인 관련 말씀은 제가 지지자도 아니기에(오히려 상당히 그에 비판적이기에) 더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진영논리로 쓰인 글들은 적든 많든 꾸준히 비추가 눌렸고요, 굳이 정치 관련 논쟁을 키우고 싶지 않아 조용히 간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정치 관련 선동적인 별로 영양가 없는 글들은 성대사랑에서도, 에브리타임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회의감과 염증을 느끼게 한 원인으로 알고 있거든요.
[익명6] 모 정치인과 그 주위 사람들이 자교 출신들을 노골적으로 밀어주다가 비아냥의 대상이 되어 대외적 이미지가 악화된 적도 있는데 성대도 굳이 그 뒤를 따라갈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자신이 모셨던 대통령 탄핵된 뒤에도 희희낙락하다가 17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받아서 안팎으로 비난받았을 때 굉장히 부끄러웠고, 그 전에도 갖가지 의전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에도 각종 망언으로 소속당에서조차 선거 리스크라는 말이 대놓고 나오는 정치인입니다.
[익명7] 그렇게 논란 많고 탈 많은 사람을 자교 소속이란 이유로 밀어주는 것이 과연 학교 이미지에 얼마나 이바지할지, 그리고 성균관대 입학할 정도로 똑똑한 분들이 학교 타이틀과 학연에 집착하여 기득권을 우리도 얻자고 대놓고 선전하는 게 과연 학우들 이익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당최 모르겠군요. 500년 넘는 유림 교육기관의 계승 학교이자 대쪽같은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셨던 분이 설립하신 곳임을 선전 포인트로 삼는 곳에서 말입니다. - 참고로 저도 이글과 남아있는 다른 글 하나 포함해서 님글에 비추 적어도 3번 눌렀습니다.
[익명8] 댓글을 적어주시니 논리적 대화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도 한때 님처럼 정치가 다툼하는 것 같아서 멀리초연하려 생각했던 적 있습니다. 주로 도덕성 높아보이는 분을 선택하려한 적도 있었고요. 그러나 정치는 아시듯 현실의 자산을 합리적으로 분배하는 과정이자 우리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정치 자체가 다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를테면 잘 아시듯 소크라테스 시대부터 이어져온 논리적 합리성을 갖춘 토론의 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정치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니 서로 토의하는 것이고요
[익명9] 그리고 너무 단적인 부분, 부분에 몰두하기보다, 크게 볼 수 있는 장기적 안목으로 판단하면 좋겠네요. 한 사람을 평가할 때 뜯어보면 한 가지 사태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정치 자체가, 후보자 중에서도 그나마 최악을 피해서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고요. 현재로 판단하면, 님은 우리 학교 발전에 상관없이 다른 후보를 뽑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그대로 성대 기숙사도 없고, 학교에 장기적 발전에 해가 되더라도 자신이 판단하기에 옳다고 보여지면 가만히 있겠다는 판단이네요. 마치 삼성퇴진 운동을 벌였던
[익명10] 당시가 오면, 몇몇들은 당시처럼 단기적 현상에만 집중하고, 단기적 주장의 맞는 말에만 동조해서, 큰 흐름 장기적 관점과 이익을 못보는 것을 다시 반복할듯도 싶군요. 저는 그러한 사태가 다시 반복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하라고 꼭 막을 것입니다. 오히려 미국 등의 선진국들에서도 사업확장 등 미래인맥을 활용한 것이 많고, 그것이 사람의 평판이자 향후 경쟁력으로 판단하는 곳도 있네요. 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활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되지않냐고,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 생활을
[익명11] 하다보면, 자기가 아무리 옳게 행동했다고 판단해도 윗선과 맞지 않으면 주장이 통용되지 않거나, 심할 경우 인사문제도 생깁니다. 언젠가 사회생활할 때 부분적으로 옳다고 판단해도, 그것이 큰 방향성에는 해가 되어서 맞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큰 흐름에서 이대로 가다간 경제가 더욱 안 좋아지고, 빚만 늘고 한국의 자산들이 말라가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다른 편을 지지한다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최악은 피하고 차선을 택해야할 시점에서, 부족하더라도 차선에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 판단합니다.
[익명12] 마지막으로 적겠습니다 여기에 반대 누르신 의견은 좀더 현실적으로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제 종로구에, 만약 현실적으로 황후보 대신 이낙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앞으로 학교미래에 어떤 점이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향후, 여권에서 대통령이 탄생하게 될 확률도 높고, 이대로 경제 상황이 안좋아질 것은 자명해집니다. 강한 한국 대신에, 평생 북정권과 미세먼지 중국, 방사능 일본과 함께 해야 하는건 당연하고요
[익명13] 당내 리더십마저 의문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황교안 씨가 도대체 어떻게 강한 한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가 국무총리였던 박근혜 탄핵 당시 국민 80%가 이를 찬성하고 심히 창피해 했으며, 탄핵 이후에 오히려 지지자들과 SNS 소통하며 희희낙락하는 그의 모습이 구설수에 올랐던 건 기억에 나지 않으시는지요. 경제 관련으로도 경제민주화 추진을 공적으로 자임하는 김종인 씨를 영입하고 메시지가 오락가락하고 있고요.
[익명14] (김종인 씨의 대학생만 특정한 1인당 100만원 지급 운운도 더 심각한 계층이나 직업을 고려하지 않은 선거용 급조 공약으로 보입니다.) Ps. 저는 오히려 여권 다수 지지자들과 다르게 일본에 대한 방사능 우려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과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말씀하신 부분은 단기간에 극복 어려운 사실상 상수고요.
[익명15] 국회에 극우 시위대 난입을 사실상 유도해 극한 대립으로 만든 장본인이 황 대표인데, 상당히 모순적인 언급을 하시는 게 당황스럽군요. 합리적인 정치문화를 위해서도 다방면을 고려하지 않고 학연을 이유로 특정 정치인을 몰아주자는 건 강력히 지양되어야 할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익명16] 네 그런 면도 있지요. 분명 부족한 면들도 있을 테고요. 그러면 종로구에 대안이 민주당 이낙연이십니까? 거기에 대한 반응은 1도 왜 쓰지 않으시는지요? 분명 저기에 적었듯이 선거는 차악이 아닌, 차선을 뽑는 자리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이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요 현실적으로 그러면 이낙연씨가 종로국회의원이 되어서 실익이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대로 경제가 더 망하는게 더 낫다고 보시는지요? 과연 대안이 무엇입니까?? 거기에 대한 대안을 적어보시지요 누구나 다른 사람 잘못에 대한 지적이나 평가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익명17] 저는 종로구 주민도, 이낙연 및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데 학연에 기댄 문제 많은 특정인 지지글로만 계속 쓰는 걸 반복하시는 걸 지적했을 뿐입니다. 박근혜 때 실체도 모호한 창조경제 슬로건 난무했던 걸 생각하고 황교안 등이 주류경제학 기본 원리에도 반하는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별 주장했던 걸 생각하면 그쪽이라고 경제에 조예 깊은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근거는 발제하시는 분이 먼저 탄탄하게 제시하셔야 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익명18] 처음부터 제가 본문에도 그걸 좋다고만 볼 수 없고, 한계가 있지만, 현실 상황과 학교발전 고려, 종로구에서 양자 택일 중 1개라면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라고 분명 제시하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자고 계속 강조했는데, 님은 부분 사실들에만 계속 지적을 하시고, 그래서 제가 전체적 해답을 위해선 이방향이 옳다고 적은 것입니다. 이제서야 그 방향만 문제제기 했다라고 빠지시니.ㅎㅎ 장단점을 봐야 한다고 적었고, 이대로 경제로 실정을 범해 망하게 하는 것보단, 현재 선거로 최대한 차선을 선택하자는 논조의 글입니다.
[익명19] 오락가락하는 미통당이 승세를 잡아서 경제를 어떻게 살리겠냐는 취지로 계속 말했습니다만, 오히려 거기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씀하지 않고 흐리면서 다른 말씀을 하신 거죠. 차악이 어딘지에 대해선 입장이 계속 갈릴테니 이쯤해서 멈추는 게 좋겠습니다만, 특정 정치인 지지글로만 글을 채우시는 건 스꾸터를 학우들이 마음놓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익명20] 학교발전을 위한 정치인 지지글은 이거 딱 하나만 적었고, 아시듯 님께서 반대를 계속 누르시니,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과거 드루킹 부대 찾아보듯, 반응성테스트 했습니다. 누군지 알았으니 목적달성은 했네요. 발전적 대화에는 맞는 부분은 서로를 인정하고, 향후 더나은 해결책을 찾아나가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인정하는 부분은 인정 수긍하고, 서로 발전을 찾으면 좋은데, 반대만을 위한 논점을 적으신건 아니신지,, 생각해주심 좋겠네요. 사이트 관리자이신 것 같은데, 그러한 자세는 조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익명21] 어떤 이유로 그렇게 추측하셨는진 모르셨는데 사이트 관리자 아닙니다. 많이 당황스럽네요..
[익명22] 마지막 댓글입니다.두고보세요. 만약 종로구에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종로구 국회의원이 된다면, 아시듯 학교 기숙사를 이대로 반대할 확률도 높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도 이대로, 문 정권 하의 경제 정책을 옹호할 것이고, 더욱 경제가 안좋아질 것은 자명합니다. 예언. 한 가지 행위도 한편은 옳게, 한편은 비평적으로 나쁜 식으로 다르게 평가하는 언론들 행태도, 중간 입장에서 현명하게 판단하는 눈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학교 발전만을 위한 이러한 의견에, 현명하게 대응해주셨으면 하네요. 후회하기 전에 오늘 차선의 선택을.
[익명23] 인생에서 잠깐 거치는 학연에 얽매여서 끼리끼리 하자는 문화 정말 질리고 질립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만 보고 싶은 광경 중 하나입니다. 대학로에님이 개인 소신으로 지지하시는 거는 존중하는데, 거기에 학교 발전만을 위한다는 명분은 붙이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익명24] 부작용생기는 극도로 그렇게까진 하자고 하지 않았고요. 이 사안에서 강조한 그나마 2명 중에 1명 선택하자는 정도 였네요. 다른 논거들을 다 제시했음에도, 그렇게만 생각하시면 그렇게만 보일거고요. 어쨌든 제가 적은대로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 여당의 불법적 행위들은 묵과하고, 언론의 차별적 표면으로만 평가하는 종합적보단 근시안적인 그대 판단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때도 역시 난 다 옳았어라고 주장하시겠지만, 그때는 이미. 그리고 성대명륜 기숙사도 이제 최소4년 이상..
[익명25] 여당의 불법에 대해서는 주변에 많이 비판하고 다녔거든요? 언론도 각기 성향 다른데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고요.
[익명26] 네, 그건 잘 하셨네요. 다만 나중에 경제 쇠퇴해갈 때, 이처럼 작은 부분들에 몰두해서, 큰 걸 버린 결과가 될 수 있단 것을 알고 후회하실 것도 같네요.. (비판들만 하시고, 대안은 없고) 2개 중에 어디를 택해서, 어디에 힘을 실어 주는 게 좋을지를, 큰 시점에서 보는 시각은 여전히 아쉽네요.. 무엇보다 현재 선거는 선택에 초점맞춰야 하는 택1의 현실..였으니까요. (참고로, 저도 위에 어떤 분이 오버더스카이 프레임 관련으로 적으신 글에, 이러한 제목 글은 부정적이다라는 어조로 2개 댓글을, 당시 팩트 기반해서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