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세계적인 석학인 모 인사가 이런 예언을 하였었다

'2020년대 중반에 가면 세계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사라질것이다'

그 이유는 다아다시피 인터넷으로 대학 강의를 대체할수있기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공짜로 대학 교육을 받을수있는데

어떤 바보가 구지 어려운 수능 시험 치르고 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에 다니겠는가

그런 논리다

그러나 위에 예언은 적어도 미국, 일본, 한국에서는 실현될수없다

왜냐?

미국, 일본, 한국에서 대학에 가는 이유는 학문 탐구가 아니고

명문대 출신 학벌을 얻기위해서이기때문이다

명문대 학벌을 얻어야 사회에서 지성인으로 인정해주고

좋은 직장과 승진이 가능하고 결혼도 좋은 여자와 할수있기때문이다

거기에 더해서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위해서도

명문대 학벌은 중요하다. 명문대 출신이라야 당선이 가능하기때문이다

명문대에 합격하기의해서는 최소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6년동안

술, 담배, 여자는 물론이고 친구조차 사귀어서는 안된다

거의 수도승이 득도하려고 동굴에서 면벽 수련하는 고행에 가까운  인내심이 필요하고

욕구를 억제하는 의지력도 필요하고 두뇌의 명석함과 노력하는 성실함도 필요하다

즉 명문대에 합격하면 인내심, 의지력, 두뇌, 성실을 갖춘 인재라는 사실이 증명되는것이고

그런 인재라면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사회에서 그런 명문대 출신을 선호하고 우대하는것이다

대한민국도 인터넷 시대에 들어선지 오래되었고

특히 여자들이 결혼도 안하고 출산도 안해서 인구가 급감하고있고

특히 올해 2020년 2월부터는 코로나 사태로 학교가 온라인으로 대체되어서

대한민국에서도 대다수 대학들이 조만간 사라질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그러나 2류, 3류 대학들은 사라질지라도 1류대학들은 미래에도 영원히 살아남는다

왜냐면 위에 열거한 이유들때문이다

쉽게 표현하면 명문대는 그 사람의 지적능력을 인증하는 신분과 같은 역활을 수행하기때문에

미래에도 명문대의 필요성은 지속되기때문이다

수십년전부터 학벌 타파하려고 대기업 시험에서 브라인드 전형한다고 난리쳤는데

지금 브라인드 전형은 중소기업조차 안한다

왜냐?

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신입사원의 지적능력과 인성을 10분만에 간파할수있겠는가

그래서 미래에도 대기업에서는 명문대 학벌로 신입사원 전형을 할수밖에없는것이다

그러면 지금 고딩들은 어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다

명문대에 합격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대학에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고졸 학력으로 사회에 진출해서 기업에서 기술을 배우면된다

지금은 중소기업도 임금이 적지않고 모든 작업이 기계화 컴퓨터화되어서 힘들지도 않고 안전하다

즉 고졸 학력으로도 얼마든지 돈벌고 중산층이 될수있는 시대다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진학율 70%는 지나치게 높다. 25%~30%대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