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이 꾸준히 일관된 게시물을 올리시면서 스꾸터를 점령했습니다....
저도 미약하게나마 나름 노력했지만 이제 그분께 이곳을 맡기고 떠납니다.
혼자 열심히 치열하게, 그러면서도 고지식하게 누구의 말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렇게 쭉 사시길 . . . . . .
그분이 결국 성대사랑 이후 어렵게 만들어진 이 자게를 말아드신 것 같고 결국 그분만의 천국이 된 거 같네요.
아마 인터넷에서 꾸준히 성대를 욕먹게 한 분은 이곳을 점령한 "그분"이 아니셨까 하는 강한 추측을 하고 떠납니다.
안녕 스꾸터.
짧았지만 그분으로 인해 이제 거의 숨조차 쉬지 않는 것 같구나......
안쓰럽지만 Goodbye ~
2020-07-21 15:21:12